[작가] 시라이시 가즈후미

이전

  글 : 시라이시 가즈후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한마디

운명의 짝은 반드시 있다. 그러니까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그 상대를 찾아라.

흔히 말하는 소설다운 소설을, 앞으로는 쓰지 않을 것 같다. 어느 정도 소설의 틀을 파괴하거나 약간씩 변형된 형태의 새로운 소설을 쓰게 될 것 같다. 그러기 전에 진짜 소설다운 소설, 많은 사람이 읽고, 즐거워할 만한 요소를 충분히 안고 있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쓰고 싶었다.

Kazufumi Shiraishi,しらいし かずふみ,白石 一文
1958년 후쿠오카현 출신 작가. 2000년 『찰나의 빛』으로 데뷔, 2009년 『이 가슴에 깊게 박힌 화살을 뽑아』로 제22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 『특별한 당신에게』로 제142회 나오키상을 받았으며, 최근 작품으로 『네가 없으면 소설을 쓸 수가 없어』가 있다.

시라이시 가즈후미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