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제프리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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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제프리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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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21세기, 적어도 부유한 나라의 교육받은 엘리트들의 시각에서 보면, 소비자본주의는 우리의 소원을 반영해 외부 환경을 엄청나게 바꾸어놓았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소원의 본성을 이해하려면 외부 세계로 눈을 돌려 그것이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보면 된다. 상품, 서비스, 광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세상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니 적어도 사람들이 어떤 상품을 원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풍부한 증거 자료다.

Geoffrey Miller
『언어본능』『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의 스티븐 핑커, 『이기적 유전자』『만들어진 신』의 리처드 도킨스의 뒤를 잇는 진화심리학계의 손꼽히는 연구자이자 젊은 논객으로, 현재 뉴멕시코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있다. 1965년 신시내티에서 태어났으며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으로 건너가 서식스대학교, 노팅엄대학교, 뮌헨의 막스 플랑크 심리학연구소, 유니버서티 칼리지의 Economic Learning and Evolution Centre에서 일했다. 그의 다른 글은 『앞으로 50년: 과학의 미래, 인간의 미래』에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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