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Fujita 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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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 Fujita 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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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에미,ふじたえみ,藤田惠美
후지타 에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부부 듀엣 Le Couple이다.
Le couple은 후지타 류지(藤田隆二)와 후지타 에미(藤田惠美)로 결성된 부부 듀엣으로, 에미가 보컬과 작사를, 류지가 기타와 작곡을 담당한다.
불어로 '부부'라는 의미를 가진 Le couple는 네추럴한 분위기를 기본으로 슈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사운드를 선보이며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1997년 발매한 싱글 <양지의 시(ひだまりの詩)>는 18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Le Couple은 그 해 일본에서 가장 권위적인 음악대전인 NHK 홍백 가합전에 출전했다.

중학교 2학년 때 비틀즈에게 영향을 받아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한 후지타 류지는 19세 때 컨트리 밴드의 베이시스트로서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그 후 21세 때 당시 신주쿠에 있던 라이브 하우스의 밴드 멤버로 가입, 그곳에서 에미를 만나게 된다. 1990년 에미와 결혼하며 음악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지만 3년 후, 취미로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이 당시부터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을 작곡하여 시내 유명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을 한다.
거듭되는 라이브 무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Le Couple은 현재 치프 매니저에게 스카우트되어 1994년 7월 Ponycanyon을 통해 <해저에서 부르는 노래(海の底でうたう唄)>로 데뷔하게 된다. 이 당시 Le Couple은 전국 유선방송국 631개소를 순회하는 엄청난 라이브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다.
일본 음악업계 최초로 전국 631개소의 음악방송 라이브 캠페인으로 제패한 Le Couple은 3rd 싱글 <7월의 감상(7月の感傷)>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또 다시 전국 631개소 유선방송사를 순회하는 캠페인 를 감행한다. 그 당시 그들이 웨곤 차량을 가지고 주행한 거리만도 3만 2천km. 기념 사진만도 2000여장이 넘었다고 한다.

그들의 이러한 열성적인 음악활동은 1997년 5월 16일에 발매된 싱글 <양지의 시(ひだまりの詩)>에서 여실히 반영되었다. 이 싱글은 인기 드라마였던 후지TV의 드라마 <한 지붕 아래서2(ひとつ屋根の下2)>의 테마곡으로 삽입되면서 180만장이라는 실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당시 노래방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면서 1억 2천 일본인들의 교과서적 JPOP으로 사랑을 받았다.
Le Couple는 2001년 7월 4일 싱글 를 발매 한 후 앨범 발매 활동보다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 음악적 소스를 후지타 에미가 이어 받아 솔로 프로젝트로 활동을 전개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되어 서서히 인기를 모으고 있던 후지타 에미의 솔로 첫 앨범 의 경우,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 각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는데, 우선 홍콩에서는 일본 현지 발매 1개월 후에 수입반으로 발매되었다가, 홍콩인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결국 라이센스반으로 판매되기에 이른다. 후지타 에미는 이 앨범으로 2001년 홍콩 최대의 음악상인 'International POP POLL'에서 머라이어 캐리 등 많은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 'TOP FEMALE ARTIST'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그 외에도 비틀즈의 커버곡인 'In my life'가 'TOP REMAKE'부문에, 그리고 신인에게 주어지는 'NEW ACT'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홍콩 최대의 음악축제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앨범은 글로벌 음반 유통사인 HMV에서 2주 연속 1위, 라디오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후지타 에미는 홍콩에선 로컬 메인 아티스트와도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Yahoo대만'의 음악 차트 2위, 대만의 초대형 CD샵인 G-Music 차트에서도 이미 1위를 획득하고 있어, 홍콩에 이어 대만에서도 후지타 에미 바람을 몰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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