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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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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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고가 맺어지기 이전인 1991년 중국으로 건너가 올해로 17년째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통이다. 중국 생활 17년, 이제 중국 사람보다 더 중국 사람 같은 최재선 교수는 중국 고위층 공산당, 정부관려들에게 경제발즌을 위한 이론과 경험, 그리고 리더십을 가르치는 한국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중국 정부 핵심 사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중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중국 빈곤농촌 살리기 운동, 즉 사회주의 신농촌건설(중국식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 중인 한중 간 민간합작사업인 ‘한중합작애심양광공정계획’을 통해 한국 새마을 운동의 성공적 경험과 전략을 소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6차례에 걸쳐 각 성을 순회하며 정규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명 이상의 공산당, 정부 관료들에게 농촌부흥전략과 창조적 리더십, 한국의 새마을운동 정신 등 정신계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20,000명의 당·정 관료들을 훈련시켜 중국의 빈곤농촌을 살리는 핵심지도자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또한 「세게 화상(華商)들의 현지화 전략」, 「화상(華商)과 한상(韓商)의 상도」 등 중국 관련 논문 30여 편을 발표하여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학자로는 최초로 화상 연구 분야의 선구자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700만 디아스포라 한인 기업인들에게 현지화 성공전략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필라델피아 비브리컬대학에서 신학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후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고수, 베이징대학 한중고위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국과학기술협회 교육연합대학 교수, 칭화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방문교수, 한국인간개발연구원 부원장, 한중인력개발원 원장, (사)동북아과학기술협력재단 주중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을 품어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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