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맷 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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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맷 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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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Damon
할리우드 배우,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워터닷오알지Water.org & 워터에쿼티WaterEquity 공동 설립자.물로 인한 불평등한 세상을 널리 알리고 싶어 2006년 H20 아프리카 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개리 화이트와 함께 Water.org & WaterEquity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물과 위생 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맷 데이먼의 영화데뷔작은 「미스틱 피자(1988)」인데, 거기서 비슷하게 막 발돋움하던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작은 역할을 맡았다. 작은 역할들을 통해 꾸준히 성공의 길을 밟아가던 그는 졸업을 얼마 앞두고 하버드 대학을 떠났다. 이런 결정은 헤로인 중독의 걸프전 참전용사를 연기한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에서 호평을 받음으로써 그만한 가치가 있는 도박이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는 벤 애플렉과 함께 직접 대본을 쓰고 함께 출연한 「굿 윌 헌팅(1997)」이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 성공에 이어 데이먼과 애플렉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프로젝트 그린라이트(2001)」를 제작했는데, 그것은 경험이 없는 감독들에게 독립영화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였다. 데이먼은 계속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와 「리플리(1999)」 등 호평과 상업적 성공을 모두 이끌어낸 영화들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스티븐 소더버그와 케빈 스미스, 구스 반 산트, 테리 길리엄 같은 존경 받는 감독들의 좀 더 규모가 작은 영화들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본 아이덴티티(2002)」와 그 속편 「본 슈프리머시(2004)」의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도망중인 훈련된 살인기계 제이슨 본 역으로 그는 블록버스터의 영역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그 후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시리아나(2005)」에서 갈등에 빠진 컨설턴트 역으로 다시 독립영화의 영역으로 돌아왔는데, 클루니는 「오션스 일레븐(2001)」과 그 속편에서도 함께 작업했고 데이먼이 출연한 「컨페션(2002)」을 감독하기도 했다. 데이먼이 선한 역과 악역을 번갈아가며 연기한 적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디파티드(2006)」에서 경찰로 위장한 범죄자 콜린 설리번은 그에게 가장 이상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을 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만약 실패한다면 나는 그 실패를 당당히 맞이할 것이다."
출처 : 501 영화배우-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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