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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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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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부처님께 예경하겠습니다. 비록 형상과 나툼이 아무리 거칠더라도 진정 곡진하신 자비심을 깊이 믿고 감사하겠사오며, 그 모든 부처님을 공경하겠습니다. 온갖 방편 다 기울여서 영원한 미래가 다하도록 예경하겠습니다. 부모님과 형제, 이웃과 벗, 온 겨레와 중생이 기실 부처님 아니신 분 없으십니다. 끝없고 한없는 공덕을 갖추지 않으신 분 없으십니다. 이 모든 거룩한 임께 내 지극정성 다 바쳐서 예경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 이 국토, 이 질서 속에서 이와 같은 불성(佛性) 인간의 존엄과 신성이 보장되고, 그가 지닌 지고(至高)한 가치와 능력과 덕성이 발휘되도록 힘쓰겠습니다.

光德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 불교의 생활화 · 대중화 · 대중화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쓰신 광덕 스님은 우리 시대의 보현보살로 존경받았다. 암울한 민족의 격동기였던 1950년 가을(24세), 범어사에서 당대의 대선지식인 동산(東山) 스님을 만나 참선을 시작, 위법망구의 구도정신으로 수행정진하였다. 1974년 9월 불광회를 창립하고 월간 '불광'을 창간했다. 불교의식문 한글화, 경전 번역, 찬불가 작시, 불광사 대중법회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인의 품으로 돌려주며 대중을 일깨웠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이라는 절대긍정의 세계를 열어보이신 스님은 1999년 2월 27일 오후 2시경 불광사 법주실에서 세수 73세, 법랍 48세로 사바세연을 조용히 거두고 대원적무상 삼매에 들었다. 그 말씀은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오늘 우리의 행복을 창조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생의 의문에서 그 해결까지』『삶의 빛을 찾아』『빛의 목소리』『행복의 법칙』『반야심경 강의』『보현행원품 강의』『우리말 축원문』『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지장경』『천수관음경』『지송보현행원품』『부모은중경 관음경』『지송금강경』『법회요전』『불자수행일과요전』『연화의식문』『지장기도집』『선관책진』『』『메아리 없는 골짜기만법과 짝하지 않는 자』『광덕 스님 명상언어집』『마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예불대참회문』『미국에서 강의한 화엄경 보현행원품』『육조단경』『무문관』『한영 보현행자의 서원』등 수많은 역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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