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레오 까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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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레오 까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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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e Oscar Dupont
누벨 이마주의 명성을 한몸에 받았던 프랑스 감독. 그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배우 드니 라방과 함께 영화작업을 해왔는데, 이는 프랑소와 트뤼포와 장 피에르 레오의 관계에서 보이듯이 프랑스 영화의 전통이기도 하다. 약관 22살에 만든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느리지만 애틋하고 비극적인 정조의 흑백영화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국내에 소개되기 전에는 80년대 신화가 되기도 했던 <나쁜 피>는 파격적인 속도감과 엇갈린 사랑의 테마로 이 젊은 감독의 감수성이 단순하지 않음을 잘 드러냈다. 그리고 프랑스 영화치고는 국내에서 굉장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퐁네프의 연인들>은 부랑자의 삶과 예술의 의의를 다룬 작품. 불꽃의 이미지와 독백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대사, 그리고 독특한 영상이 크게 어필했다. 그런데 세편의 영화를 만든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고, 그후 8년 뒤 <폴라-X>로 돌아와 성인신고식을 치렀다.

- 감 독
1999 폴라 X (Pola X)
1991 퐁네프의 연인들 (Amants du Pont-Neuf, Les)
1986 나쁜 피 (Mauvais Sang)
1984 소년, 소녀를 만나다 (Boy Meets Girl)

- 각 본
1991 퐁네프의 연인들 (Amants du Pont-Neuf, Les)
1986 나쁜 피 (Mauvais Sang)
1984 소년, 소녀를 만나다 (Boy Meets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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