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요하네스 빌헬름 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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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저 : 요하네스 빌헬름 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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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Vilhelm Jensen
덴마크 출신의 소설가이자 시인, 수필가로, 194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코펜하겐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 문학의 길로 들어섰다. 의학 공부를 한 경험은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쳐 진화론에 대한 관심을 담은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선사시대부터 신대륙 발견까지의 역사를 다룬 6부작 장편소설 『긴 여행』을 비롯해 『히메를란 단편집』, 『신화』 등이 있다.

초기에는 옛날 이야기 작가로 알려졌는데, 이 작품들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히메를란에서 나온 이야기, 극동지역 여행에서 들은 이야기, 그리고 ‘신화’라는 제목으로 되풀이되어 출판된 100편이 넘는 이야기들이 그것이다.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2세에 대한 가공적인 전기를 쓴 뒤 얼마 안 있어 미국을 여행하고 나서 ‘마담 도라’, ’수레바퀴’를 발표했다. 1906년 시집을 출판했고, 6권의 장편소설 ‘긴 여정’을 썼다. 이 작품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까지 인간의 진보를 그린 것으로 아마추어 인류학자로서의 상상력과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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