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홍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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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홍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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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이명박 정부는 '색깔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정치, 경제, 복지, 문화, 토건, 투기, 교육, 언론, 환경, 외교, 국방, 지역 등 실로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 후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어쩌면 '총체적 후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독재의 통치방식인 '색깔론'을 부활시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이명박 정부가 대표하는 이른바 '보수 세력'이 독재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이명박 정부의 '총체적 후진화'를 통해 다시금 확인되는 것 같다

洪性泰
1965년 한여름에 서울의 청량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과 예술과 자연을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의 공해반대 주민운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정보화 경쟁의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12월부터 김진균 선생의 상도연구실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사회과학연구소의 창립에 참여하였다. 2000년 무렵부터 생태문화사회라는 전망 아래 서울의 생태문화적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1년 3월부터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보공유연대 대표로 활동했고, 참여연대 집행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쉼 없이 많은 글을 쓰고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사회학자로서 이 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설명하는 데 본능적인 관심이 있으며, 또한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정보, 생태, 도시, 건축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민교협, 운하반대교수모임 등에서 활동했으며,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청계천복원시민위 역사문화분과위원, 방송통신심의위 통신분과 특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에 저서로 『사회로 읽는 건축』(2012), 『토건국가를 개혁하라』(2011), 『생명의 강을 위하여』(2010),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가자고?』(2009), 『현실 정보사회와 정보사회운동』(2009), 『대한민국 위험사회』(2007),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형성』(2006), 『지식사회 비판』(2005), 『생태사회를 위하여』(2004),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2002), 『위험사회를 넘어서』(2000), 『사이버사회의 문화와 정치』(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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