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시그리드 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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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시그리드 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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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rid Undset
아버지는 유명한 고고학자이며 어머니는 덴마크인이다. 상업학교를 나와 사무원이 된 후, 작가생활을 시작하였다. 중하류계층의 여성이 차지하는 위치를 다루는 등 여성의 운명을 소재로 한 소설을 주로 썼다. 3부작 ‘크리스틴 라브란스다테르’는 독립심이 강한 여성이 매력적이지만 책임감 없는 남자와 결혼하면서 강하지만 겸손하고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여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24년 로마 가톨릭교로 개종하였고 후기 소설에서는 그러한 영향이 엿보인다. 나치가 노르웨이를 점령하자, 미국에 머물면서 전쟁으로 지친 고국과 망명정부에 관해 강연하고 글을 쓰면서 지냈다. 1928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십자가』, 『크리스틴 라브란스다터』, 『예니』, 『주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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