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그라치아 델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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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그라치아 델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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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zia Deledda
17세부터 문학활동을 시작하였다. 중등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독학으로 공부하며 베리스모 수법으로 자연과 소박한 농민상을 묘사하였다. 또한, 유혹과 죄악이 소박한 인간들에게 미치는 비극적 영향을 다룬 작품을 주로 썼다. 『이혼 후』, 동생의 신부와 사랑에 빠진 전과자의 이야기를 다룬 『엘리아스 포르톨루』, 사생아 때문에 자살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체네레』, 아들을 신부로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지만 신부가 된 아들이 육체의 유혹에 굴복하는 것을 보고 절망하는 어머니의 비극을 그린 『어머니』 등 델레다는 거의 50여 편에 이르는 소설에서 인간의 정욕과 죄악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1926년 노벨상을 받았다. 수법상으로는 뒤마의 낭만주의에서 출발하여 진실주의(Verism)에 이르러 결정적 영향을 받고 후기에는 러시아 자연주의로 기울어졌다. 대표작으로는 『악의 길』,『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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