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배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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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배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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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웃음보다 눈물이 더 많았던 10년 전의 내가 경매를 통해 눈물 대신 "열정"을 얻고, 설움 대신 "배려와 섬김"으로 경매투자를 해온 결과 나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100배 이상의 축복을 받았다. 그 100배의 축복은 열심히 인생을 살고자 하는 한 인간에게 세상이 돌려준 선물이었다.

10년 동안 경매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현재 명지투자정보연구소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살고 있던 지하 전셋집을 경매로 잃은 저자는 등기부등본조차 볼 줄 몰랐던 자신을 원망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버린 경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명지대학교 증권보험대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경매교육 과정을 1기로 수료한 그는, 실전 경매를 배우기 위해 월 40만 원의 급여를 받기로 하고 ‘명지경매’ 컨설팅회사에 입사한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경매를 가르쳐준 선배들과 동료들이 그를 대표로 추대했다고 하니, 냉혹한 경매브로커 세계에서 실력과 됨됨이를 인정받은 셈이다. 그가 가진 아픔과 독기는 배려와 섬김이라 표현되는 그만의 경매철학으로 승화됐다. 자신이 당한 강제집행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자신이 낙찰받은 건물의 세입자와 소유자에게도 강제집행만은 절대 안 하려고 한다. 법의 힘을 행사하기에 앞서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경매 지식은 다음카페 ‘야생화의 실전경매’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강연회를 통해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그의 말과 글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려는 마음과, 허황된 꿈을 좇아 경매에 뛰어들었다가 전 재산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최신작 『경매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서는 어렵고 아무나 할 수 없을 것이란 잘못된 편견 때문에 부동산경매에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부동산경매라는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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