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마디
그렇다고는 해도 내게 있어 소비자 영역에서 처음으로 일어나고 있는 진정한 '혁신'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이다. 소프트웨어의 사용, 업데이트, 전개 및 유지를 더욱 용이하게 하는 것은 비단 MS 뿐만 아니라 모든 소프트웨어 업체에게도 새로운 성배와 같다.
Mary Jo Foley
25년간 레드몬드인들과 동고동락하며 빌게이츠와 MS사만을 연구해온 자타공인 빌 게이츠 전문가이다. 미국 언론인들 사이에 “MS의 정확한 소식을 들으려면 메리 조 폴리에게 가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녀는 MS를 확실히 꿰차고 있다. MS사의 고위층 인사들조차 그녀를 찾아가 MS 내부 문제에 관해 상담을 받기도 한다. 한때는 사내에 ‘메리 조 폴리와 접촉하는 직원, 엄중처벌’이라는 방이 붙은 적도 있었다.
빌 게이츠마저 인정한 뛰어난 저널리스트인 그녀는 「PC매거진」, 「CNET의 뉴스닷컴(News.com)」, 「ZDNet」, 「PC위크/e위크」, 「레드몬드」 잡지를 포함하여 여러 출판물과 온라인 간행물에서 일한 바 있다. 그녀가 운영하는 ‘MS에 관한 모든 것(All About Microsoft)’이라는 블로그는 웹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평을 받으며 파워블로거로서 전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