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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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충청남도 서천에서 출생하여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였다. 경기도 삼괴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남강고등학교 생물 교사를 지냈다. 한국나비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제주) 박물관장, 한국나비학회 고문, 파주나비나라 학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268종의 나비 생태와 각종 변이, 원색 사진 등을 기술한 『원색한국나비도감』(교학사, 문화부 우수학술도서)을 펴냈는데, 같은 종의 나비가 지역에 따라 어떤 변이를 보이는지를 밝힌 국내 최초의 도감이다. 또한 나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방편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비의 생태와 종류 등을 쉽게 설명하는 『나비야 놀자』(광문각, 2008)를 펴내었다.
나비 관련 자료를 보다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과천국립과학관과 파주나비나라에 소장 표본을 기증하여 한국나비표본관을 설치하였으며, 제주도 프시케월드에 제주도에 분포하는 나비 전종(73종)의 표본과 한국 나비학의 기초를 이룬 석주명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옛 채집 도구와 석 선생이 저술한 책들을 기증하였다.
지금은 환경보호종으로 지정된 것이 많아 나비 희귀종을 채집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저자는 “모든 공적인 일에서 물러나면 희귀종인 나비를 제대로 부화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로 여생을 마치고 싶다. 나비를 키우며 애벌레를 키워 보고 싶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보내 주는 기쁨으로 살고 싶다.”고 한다.
2002년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268종의 나비 생태와 각종 변이, 원색 사진 등을 기술한 『원색한국나비도감』(교학사, 문화부 우수학술도서)을 펴냈는데, 같은 종의 나비가 지역에 따라 어떤 변이를 보이는지를 밝힌 국내 최초의 도감이다. 또한 나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방편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비의 생태와 종류 등을 쉽게 설명하는 『나비야 놀자』(광문각, 2008)를 펴내었다.
나비 관련 자료를 보다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과천국립과학관과 파주나비나라에 소장 표본을 기증하여 한국나비표본관을 설치하였으며, 제주도 프시케월드에 제주도에 분포하는 나비 전종(73종)의 표본과 한국 나비학의 기초를 이룬 석주명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옛 채집 도구와 석 선생이 저술한 책들을 기증하였다.
지금은 환경보호종으로 지정된 것이 많아 나비 희귀종을 채집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저자는 “모든 공적인 일에서 물러나면 희귀종인 나비를 제대로 부화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로 여생을 마치고 싶다. 나비를 키우며 애벌레를 키워 보고 싶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보내 주는 기쁨으로 살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