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구혜선

이전

  저 : 구혜선
관심작가 알림신청
1984년 인천 출생. 배우 구혜선은 아름답다. 남자는 물론 여자까지도 감싸주고 싶을 만큼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의 소유자다. 덕분에 <논스톱5><열아홉 순정> 등 데뷔하자마자 주인공 자리를 꿰찼으며 국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의 활약으로 누구나 알아보는 눈부신 스타로 발돋움했다.

영화감독 구혜선은 당차다.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시작해 장편 <요술>을 연출하더니 드디어 <복숭아나무>로 전국 개봉하는 대중영화의 감독으로 거듭났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촬영과 마지막 편집까지 차근차근 당차게 꾸려내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작가 구혜선은 섬세하다. 첫 소설 <탱고>를 통해 두 남녀의 풋풋한 열정과 빗나간 첫사랑을 그렸고 이번에 <복숭아나무> 시나리오를 토대로 샴쌍둥이의 슬픔을 그린 중편소설을 완성했다. 완전히 다른 장르를 종횡무진 오가며 성숙하면서도 미묘한 그녀만의 감성을 표현한다.

화가 구혜선은 도전적이다. 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 그려온 그림은 볼펜으로 그려낸 신비로운 꽃으로, 때론 유화로 그려낸 여자의 몸으로 탄생했다.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은 모두 그림이 된다. 2009년 첫 번째 전시회를 치렀고 2012년 가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쁜 전시회를 성공리에 열었다.

구혜선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