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니콜라 파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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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니콜라 파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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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나는 불안해. 이미 이런 일을 겪은 사람들이야 걱정하지 말라고 하겠지만, 나도 언젠가는 안녕과 평화 와 삶의 기쁨을 되찾을 수 있을까? 사람들 말처럼 시간이 지나면 고통이 말끔히 사라질까? 나도 언젠 가는 모든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게 될까? 니체가 말했지. “죽을 만큼의 고통을 겪고 나면 강해 지는 법이다.”라고.

Nicolas Fargues
현재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니콜라 파르그는 카메룬, 레바논, 코르시카 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이집트 작가 조지 헤네인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 속에 파묻혀 지내던 사춘기 시절, 밀란 쿤데라와 마르그리트 뒤라스를 사숙한 이래 문학의 길로 들어서기까지 갈리마르 출판사 편집자 및 텔레비전 광고기획자로 일했다.

2000년 첫 소설『주인의 순시 Le Tour du proprietaire』를 발표한 후,『머지않아 당신이 정 그러길 바란다면 Demain si vous le voulez bien』(2001),『원맨쇼 One Man Show』(2002),『종착지 Rade Terminus』(2004)를 잇달아 출간하며 문단의 호평을 받았고, 다섯 번째 소설『난 네뒤에 있었어 J'etais derriere toi』(2006)로 성공을 거머쥐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들어섰다.

2002년에서 2006년까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알리앙스 프랑세즈를 운영했으며, 여섯 번째 소설『멋진 배역 Beau role』(2008)을 펴내는 등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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