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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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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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불교에서는 삼천 생의 인연이 있어야 이렇게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만남은 너무나도 긴 시간 후에야 오는 것이다. 정말 소중한 만남 아닌가. 우리가 만약 지금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우리는 삼천 생의 긴 시간을 미워하는 것이 되고 우리가 지금 이 만남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삼천 생의 긴 시간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한 번의 미움과 사랑에 이렇게 큰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성전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사유해 감성의 언어로 전하는 불교계 대표 문장가이다.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자인 스님은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고려 역사를 간직한 천안 천흥사에 머물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어떤 그리움으로 우린 다시 만났을까』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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