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낸시 앳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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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낸시 앳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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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ie Atwell
1973년부터 교편을 잡아 온 낸시 앳웰은, 자신이 1990년 메인 주 엣지콤에 설립한 독서 학교, CTL(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CTL은 80명의 학생과 7명의 교사가 전부인 작은 규모의 시골 학교이지만,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시도와 실험으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이 학교의 독서 수업은, 이곳 학생들을 언어 영역 부문에서 미국 최고 수준의 교양과 실력을 갖추게 만들었다. 이곳의 문학·역사·에세이·과학 등에 걸친 자유롭고도 즐거운 독서 체험은, 아이들을 왕성한 독서가로 만들 뿐만 아니라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학습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이 책 『하루 30분 혼자 읽기의 힘(The Reading Zone)』은 그녀가 이곳에서 20년의 독서 교육 경험을 통해 깨달은, 아이들을 능숙하고 열정적이며 습관적이고 비판적인 독서가로 키우는 방법을 담은 것이다. 아이를 독서가로 키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녀가 생각하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이며, 아이에게 독서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녀가 생각하는 교사의 최고의 소명이다.

한편 그녀가 쓴 책 『중심에서(In the Middle)』는 영어 수업의 모델로, 전미영어교사회에서 수여하는 ‘데이빗 H. 러셀’ 상과 현대어협회에서 수여하는 ‘미나 쇼프네시’ 상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이 외에도 『아이를 바꾸는 글쓰기 수업(Lesson that Change Writers)』, 『세상에 이름을(Naming the World)』,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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