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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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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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 모두 가볍게 입학하여 간신히 졸업, 휩쓸긴 하여도 휩쓸리지 않는 성미 때문에 나 홀로 더 높게 날아보겠다고 일본 유학을 결정. 허나 “연필 잡는 법부터 일본식으로 다시 배우셔야 합니다“라는 학교 측 권유에 급한 성미 못 이기고 자진 탈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바랄 것 없는 조국으로 귀국해 분식으로 근근이 끼니를 이어가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시키는 일은 못해도 좋아하는 일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타고나,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근 10년 간 ‘사진’으로 삶을 연명하고 있는 나름 배부른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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