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로렌스 골드스톤

이전

  저 : 로렌스 골드스톤
관심작가 알림신청
Lawrence Goldstone
독서광이자 고서 컬렉터인 로렌스 골드스톤은 부인과 함께 톨스토이의 『사랑과 전쟁』 초판본과 디킨스의 책을 구하기 위해 고서점을 뒤지면서 일어난 좌충우돌 모험담을 책으로 펴내 단번에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이들 부부는 ‘책에 관한 책’ 외에도 종교와 과학의 뒷이야기를 소재로 한 에세이를 「보스턴 글로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마이애미 해럴드」 등에 연재하며 두터운 고정 팬을 확보했고 인기 블로거로도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그는 평소처럼 고서를 뒤지던 어느 날, 인류 최초로 마취제를 발명한 19세기 의학계의 거물, 윌리엄 홀스테드가 사실은 약물중독자였다는 비밀을 발견하면서 소설적 영감을 얻게 되었고 이후 부단한 자료 조사와 풍부한 상상력을 밑천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이것이 바로 그의 최근작 『죽음의 해부』이다. 의학과 해부학에 대한 풍부한 서술,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와 권력층에 기생하는 무능한 경찰, 위선적인 19세기 예술계에 대한 통렬한 묘사로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킨 이 작품으로 그는 단숨에 인기 의학 스릴러 작가로 급부상했으며, ‘리얼 다큐멘터리 의학 팩션’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로렌스 골드스톤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