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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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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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부터 이미 미식의 세계에 빠져 들었다는 그는 대한민국에 유례가 없는 순수한 미식가다. 삶은 여행이고 여행은 곧 미식이라는 그의 삶의 철학만큼이나 미식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80년대 미국 뉴욕으로 도미한 후 뉴욕 NYU 영화과를 졸업하고 주로 뉴욕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미식가 뉴요커이다.

어려서부터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어머니를 놀래키기도 했던 그는 와인을 모르던 대학시절, 배낭여행을 가서 보르도의 와인 아카데미 강의를 듣고, 멕시코 테킬라 마을을 물어물어 찾아 가고, 이탈리아 어느 마을에서 100년 묵은 식초를 맛보고 행복감에 젖었던 청년이었다. 몇 년 후, 미식가들의 마지막 성지라는 ‘엘 불리’를 비롯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섭렵해 『세계의 별들을 맛보다』라는 책을 출간했고, 미식 축제 『파인 다이닝 갈라위크』를 기획했다, 각종 언론 매체에 전통주 칼럼과 미식 칼럼을 써 왔다. 현재 그는 국내외적으로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기획 중이다. 미식가인 그가 과연 어떤 음식 영화를 세상에 내놓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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