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고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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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고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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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高惟
부산ㆍ통영ㆍ마산 등 남해안 항구도시에서 감수성 무딘 천둥벌거숭이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중ㆍ고교 6년간 한글날마다 열리는 교내 백일장에서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다. 관악산 기슭의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주요 신문사의 파리특파원, 경제부장, 출판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까까머리 시절엔 ‘문학소년’과는 무관했으나 20대 후반부터 소설 읽는 재미에 빠졌다. 국내외 명작을 탐독하다 창작판에까지 뛰어들어 『은빛 까마귀』, 『개마고원』, 『소설 서재필』, 『여신』 등 장편소설을 썼다. 시집 『춘추전국시대』를 내고 시인 행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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