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다니엘스는 영화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는 유명한 연극배우였다. 그는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자니 갓 히즈 건>에서 보여준 연기로 오비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프는 1981년 <레그타임>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하였고, 우디 알렌의 <카이로의 자줏빛 장미>에서 영화 스크린 속에서 튀어나온 배우로 1인 2역을 하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애정의 조건>에서 데보라 윙거의 우유부단한 남편으로 출연하여 오스카상을 수상하였다. 영화에 출연하는 틈틈이 자신의 극단을 운영하여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부지런한 배우로, 1990년대에는 <덤 앤 더머>, <아름다운 비행>, <트라이얼 쇼>, <플레전트 빌> 등에 출연하여 우리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필모그래피]

애정의 조건(1983)|주연배우
아라크네의 비밀(1990)|주연배우
록시(1990)|주연배우
타임 스케이프(1992)|주연배우
그냥 파 봤어(1992)|주연배우
덤 앤 더머(1994)|주연배우
스피드(1994)|주연배우
101마리 달마시안(1996)|주연배우
48시간의 킬링게임(1996)|주연배우
아름다운 비행(1996)|주연배우
트라이얼 쇼(1997)|주연배우
플레전트 빌(1998)|주연배우
굿나잇 앤 굿럭(2005)|주연배우
플럼 썸머(2007)|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