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보리스 시륄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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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보리스 시륄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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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s Cyrulnik
신경정신의학자이자 비교행동학자. 1937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툴롱 대학에서 교육 분과장을 맡고 있다. 툴롱-라 세뉴 병원에서 신경과 의사로 일했으며, 마르세유 의과대학에서 20년간 인간행동학을 가르쳤다. 툴롱-라 세뉴 병원에 임상행동학 학제간 연구그룹을 만들어 모임을 이끌기도 했다.
6세 때 부모가 나치 강제수용소에 끌려가 가족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그를 인간에 대한 탐색으로 이끌었고, 일반 의학에서 신경정신학, 정신분석학, 비교행동학까지 학문 세계를 확장시켰다. 그는 동물행동학, 언어의 생물학적 기능, 트라우마와 치유에 관한 대중서를 발표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원숭이의 기억, 인간의 말』(1983), 『애정의 양식』(1993), 『불행의 놀라운 치유력』(1999), 『미운 오리새끼들』(2001), 『유령의 속삭임』(2003), 『벼랑 끝에서 사랑을 말하다』(2004), 『육체와 영혼』(2006) 등이 있다. 1990년에 『관계』로 ‘미래 과학 상’을 받았으며, 2004년에 의학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장 베르나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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