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고우치(高知) 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최고의 재수학원인 요요기제미나르의 영어강사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약 20년 동안 '최고의 강사'로 군림하고 있다.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아직까지도 건재해서 요요기제미나르 각 분원에서 열리는 수업은 해마다 대성황을 이루고, 전국 고등학교와 재수학원에 방영하는 위성통신수업도 요요기제미나르 최고의 수업시간 수를 자랑한다. 수강생은 총 20만 명이 넘는다.

관용구와 단어의 의미, 문법 사항을 핵심부터 본질적으로 해설하는 수업 방식으로 기초를 중시하는 동시에 기초를 문장 속에서 논리적으로 응용하는 '단어, 문법, 논리의 삼위일체 수업'을 전개한다. '꿈을 실현하는 영어', 즉 영어 공부로 인생을 개척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절대적인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수업 후에는 공부는 물론 연애 고민, 나아가 인생 상담까지 하러 찾아오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10 수년 전에 강의를 들었던 수험생이 멀리서 찾아오는 일도 있다. 이 책 『인생, 넘지 못할 벽은 없다』를 통해 경기가 침체되었던 2007년 일본 청소년들에게 크게 어필했으며, 2008년에는 후속작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가라』가 발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