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살의 나이에 런던 페스티발 발레단의 멤버로 무대에 데뷔한 제인 세이모어는 1970년 <온리 웨이>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에 진출했다. 그녀가 스타덤에 오르게 된 계기는 1973년 공식적인 데뷔작인 <007 죽느냐 사느냐>에서 수수께끼 같은 미녀 솔리테어로 출연하면서부터이다. 이후 <휴먼 독>, <사랑의 은하수> 등의 후속작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제인이 더욱 큰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에덴의 동쪽>, <전쟁과 추억> 등의 당시 인기 있었던 TV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면서부터이다. 1988년 제인은 TV 미니시리즈 <그리스의 대부>에서 보여준 마리아 칼라스 역할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4년 후 그녀는 자신의 연기 인생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었던 <닥터 퀸, 메디슨 우먼>에 출연하였다.

[필모그래피]

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알(1977)|주연배우
프랑스 대혁명(1989)|주연배우
깊은 밤 깊은 곳에 2(1991)|주연배우
웨딩크래셔(2005)|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