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진혜림은 장학우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1995년 곽부성과 함께 출연한 <선락표표>로 영화계에 공식적인 데뷔를 한 그녀는 이 영화에서 직접 영화음악을 담당해 가수로서의 또 다른 출발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수로서 공식적인 데뷔를 하게 되어, [취미정인]이란 첫 번째 앨범으로 같은 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을 해 뛰어난 어학 실력(영어, 북경어, 일본어)을 가지고 있다. 광동어와 국어로 된 앨범을 꾸준히 발매한 그녀는 1997년부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하게 되어, 1998년에는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 하기도 했다. 같은 해 금성무, 곽부성과 함께 열연 한 <친니친니>의 성공으로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직접 부른 영화 주제가 `A Lover`s Concerto`는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필모그래피]

친니친니(1997)|주연배우
천녀유혼 (1997)(1997)|주연배우
환영특공(1998)|주연배우
라벤다(2000)|주연배우
동경공략(2000)|주연배우
냉정과 열정사이(2001)|주연배우
무간도3 종극무간(2003)|닥터 리
연의 황후(2008)|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