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구치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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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에구치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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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uke Eguchi
터프한 형사의 이미지와 따뜻하고 어리숙한 노총각의 이미지, 거기에 한없이 맑은 미소까지 지닌 배우. 1987년 영화 <쇼난폭주족>으로 데뷔한 후, 다음 해인 1988년 NHK드라마 <날개를 주세요>로 일본의 안방무대에 얼굴을 내밀게 된다. 이후 후지TV의 <도쿄러브스토리>를 시작으로, <101번째 프로포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와 같은 히트작에 출연함으로써 일본 TV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된다. 어눌한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강인한 에구치의 이미지는 90년대 일본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배우 생활과 가수 생활을 병행하던 에구치 요스케는 1995년, 운명의 여인 모리다카 치사토와 조우한다. `미니스커트의 원조`라 불리는 모리다카 치사토는 당시 가수로서 일본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장본인. 90년대를 대표하던 미녀, 미남 커플의 등장은 일본 열도를 흔들어 놓았다. 이후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를 지속했고 99년 결혼에 골인, 지금은 슬하에 예쁜 여자아이를 둔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일과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행복한 가족상으로서도 사랑받고 있다.

[필모그래피]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류량키
전국자위대 1549(2005)|주연배우
김미 헤븐(2005)|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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