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팅햄 출신의 사만다 모튼은, 1997년 < Under the skin >으로 극영화 데뷰하기 전에 <엠마>나 <제인 에어>등의 TV 용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익혔다. 데뷰작 < Under the skin >으로 좋은 평을 얻은 뒤 그녀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1999년 우디 알렌의 재즈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스위트 앤 로우다운>에 출연하게 된다. 주인공 숀 펜의 벙어리 여자친구 해티 역을 인상적으로 연기한 사만다 모튼은 그 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오르는 등 어린 나이에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이어서 빌리 크루덥과 공연한 < Jesus` son >과 <세상에서 가장 슬픈 유혹>등에서 외유내강형의 연기를 구축한 사만다 모튼은 2002년 출연한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미래를 예지하는 아가사를 맡아 세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한다.

[필모그래피]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주연배우
코드 46(2004)|마리아
리버틴(2004)|엘리자베스 배리
컨트롤(2007)|주연배우
익스파이어드(2007)|주연배우
골든 에이지(2007)|조연배우
시넥더키
뉴욕(2008)|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