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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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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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은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하고, 1980년 TBC 공채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주로 TV 방송 쪽에서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배우 유동근을 말할때 사극(史劇)을 빼놓을 수는 없을 듯 하다. 사극 속에서 연산군, 수양대군, 이방원에 이어 대원군 역을 맡으며 네 번이나 대권을 쥔 사나이가 바로 유동근이니까 말이다.

연기생활을 하며, 1997년 <애인>, 1998년 <용의 눈물>. 그리고 <명성황후>로 세번의 백상예술대상 연기상을 탈 정도로 자타가 그 연기력을 인정하는 배우이다. 그리고, 우리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이다. 한마디로 안방극장의 단골손님이라고 할까?

그런 그가 안방극장을 떠나 영화 <가문의 영광>으로 스크린에 나들이 왔다는 사실 자체로도 한동안 충무로에 큰 화제거리였다.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그가 맡은 배역은 눈감고도 사람 몇은 거뜬히 해치우는 3J가족의 맏형 장인태 역. 조직 정비하랴, 아내에게 구박 받으랴, 뒤늦은 사랑에 순정 바치랴 늘 바쁜 그지만 여동생 사랑만은 끔찍한 그가 법대 출신 매제 만들기에 나섰다.

[필모그래피]

인간시장 - 작은 악마
스물 두 살의 자서전(1983)|주연배우
정념의 갈매기(1983)|주연배우
형 (1984)(1984)|주연배우
부나비는 황혼이 슬프다(1985)|주연배우
여자 여자(1985)|주연배우
지금은 양지(1988)|주연배우
밀크초콜릿(1991)|주연배우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1991)|주연배우
가문의 영광(2002)|장인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주영달
어깨동무(2004)|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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