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무니즈와 같이 1986년 생으로 아직 스무 살도 안된 나이지만, 앳된 얼굴과는 달리 성숙한 몸매와 지적이고 당찬 연기로 헐리우드 제작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국내에서는 2002년에 출연한 <빅 팻 라이어>보다 2003년 제작된 <왓 어 걸 원츠>로 먼저 눈도장을 찍었다. 2002년도작 <빅 팻 라이어>에서 주인공 제이슨의 절친한 친구 카일리 역으로 나와 늘 제이슨의 거짓말을 비난 하면서도 막상 그가 어려운 처지에 처하면 알리바이를 대주는 의리파로 나온다. 아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지적이고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이미 개봉되었던 코미디 영화 <왓 어 걸 원츠>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무작정 런던으로 날아온 당돌한 소녀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필모그래피]

빅 팻 라이어(2002)|주연배우
왓 어 걸 원츠(2003)|주연배우
쉬즈 더 맨(2006)|주연배우
헤어스프레이(2007)|페니 핑글턴
시드니 화이트(2007)|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