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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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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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출신인 김뢰하는 봉준호 감독이 단편영화를 만들던 시절부터 함께 왔던 배우이다. 그는 도예를 전공한 미술학도 출신으로 오랜 연극계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봉준호 감독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지리멸렬>에서 그는 에피소드 2인 <고통의 밤>에서 변검사 역으로 나와 술에 취해 이성을 잃은 엘리트의 모순을 잘 소화해 냈다. 또한 장편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에서는 다시 한 번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극중 코믹한 역할의 부랑자 역을 맡기도 했다. 2003년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만든 <살인의 추억>에서는 송강호와 함께 시골 형사로 근무하는 워커발 형사 조용구를 멋지게 연기해 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막가파 식의 취조 방식으로 구타를 마구 일삼는 망난이 형사로 등장을 했다.

[필모그래피]

퇴마록(1998)|주연배우
여고괴담(1998)|주연배우
플란다스의 개 (2000)(2000)|주연배우
공필두+10분단편(2005)|주연배우
달콤한 인생(2005)|문석
공필두(2005)|천사장
마강호텔(2006)|주연배우
라듸오 데이즈(2007)|노봉알
작은 연못(2009)|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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