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진택

이전

  저 : 임진택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민예총 부회장.
1985년 극단 `연희광대패` 설립
1995년 극단 `길라잡이` 상임연출 겸 예술감독
2006년 3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
한국 마당극의 창시자.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시절 김지하 시인의 영향으로 탈춤과 연극을 통해 문화운동을 펼쳤고, 동양방송(TBC) PD 시절에는 정권진 선생으로부터 `심청가`를 사사받으며 판소리를 익혔다. 1985년 마당극 전문극단 연희광대패를 창립한 후 꾸준히 민족예술운동을 꾸려왔다. 1980년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 날`에서 상여객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이후 그는 이 감독의 `낮은데로 임하소서`와 `과부춤`의 각색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방송국 프로듀서로 재직하였으나, 1981년 TBC가 KBS로 통폐합되어 강제 해직된 후, 문화운동가이자 명창으로 활동 중이다. 전통연희에 바탕을 둔 민중연극인 ‘마당극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문화운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출했으며, 시대와 역사를 담아내는 새로운 ‘창작판소리’를 실현했다. 민족예술과 민중예술의 지평을 확장함과 동시에 민주화운동에 기여했으며, 새로운 창작판소리 열두 바탕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여 <백범 김구> <남한산성> <다산 정약용> <윤상원가> <세계인 장보고> <전태일> 등의 판소리 사설을 창작해 공연했다.

[필모그래피]

천년학(2007)|주연배우

임진택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