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능있는 영화인이다. 일찌감치 배우로서 헐리우드에 입성한 존은 <호파> <미세스 파커> <러브 앤 섹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딥 임팩트> 등 다양한 영화에 출현했으며 TV 시리즈 <프렌즈>와 <소프라노>로 명성을 얻었다.

2001년도에 < Made >라는 작품을 제작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가 각본을 썼고 직접 출연도 했다. 이후 < Swingers >라는 작품을 통해서 코미디계에서 영화배우와 작가의 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또 계속 자신을 폭넓은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했다. 존의 다음 작품은 드림웍스의 < Date school >이고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다. 연이어 커스틴 던스트와 폴 메트니가 나오는 <윔블던>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그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영화와 TV를 오가며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존 파브로우는 <엘프>에도 출연하는데, 월터에게 버디가 친아들임을 입증하는 의사역으로 나온다. 감독이 자신의 연출작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필모그래피]

루디(1993)|주연배우
러브 앤드 섹스(2000)|아담 레비
엘프(2003)|감독
윔블던(2004)|주연배우
자투라:스페이스 어드벤쳐(2005)|감독
브레이크 업 : 이별후애(愛)(2006)|조연배우
아이언맨(2008)|감독
포 크리스마시즈(2008)|주연배우
아이 러브 유 맨 (2009)|조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