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는 중국 최고의 주목받는 신세대 여배우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황제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황제의 딸>, <노방유희>로 12억 중국인의 가슴을 적셨던 그녀는 멜로드라마의 여왕으로 불려왔다. 특히 참한 이미지와 동그란 눈, 그리고 가녀린 몸매로 젊은 남자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소림 축구>는 그녀가 출연하는 첫 코미디영화로, 자신의 얼굴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며 만두를 빚는 불운한 나날들을 보내는 아매 역으로 나와 연기변신을 하였다. 현재 북경 영화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며, 한국의 청춘스타 송승헌과 함께 원규 감독의 <버추얼 웨폰> 촬영을 마치고 또 한차례 한국 팬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화혼(1993)|주연배우
결전(2000)|주연배우
소림축구(2001)|주연배우
버추얼 웨폰(2002)|주연배우
상하이의 밤(2007)|린시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2008)|손상향
화피(2008)|배용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2008)|조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