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새]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티피 헤드런의 딸 멜라니 그리피스는 TV연기를 주로 하다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바디 더블]에 출연하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88년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워킹 걸]에서 해리슨 포드, 시고니 위버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연기하여 당당히 연기의 선두를 지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90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작품 [허영의 불꽃]에 다시 출연하여 브루스 윌리스, 톰 행크스와 연기 호흡을 맞추었다. 91년 [파라다이스]에서는 당시 남편이었던 돈 존슨과 함께 공연하여 감동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93년 제작진과 주연 배우 모두가 여성으로 이루어진 [나우 앤 덴]에 데미 무어, 로지 오도넬 등과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다. 94년 출연한 영화 [밀크 머니]에서는 모처럼 창녀 역을 맡아 호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필모그래피]

로아(1981)|주연배우
침실의 표적(1984)|주연배우
폭풍의 월요일(1988)|주연배우
워킹 걸(1988)|주연배우
퍼시픽 하이츠(1990)|주연배우
사랑의 용기(1992)|주연배우
귀여운 빌리(1993)|주연배우
노스바스의 추억(1994)|주연배우
투 머치(1996)|주연배우
멀홀랜드 폴스 (1996)|주연배우
로리타(1997)|주연배우
스튜어트 리틀2(더빙)(2002)|주연배우
스튜어트 리틀2(2002)|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