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스 깁슨은 재능있는 뮤지션이자 모델이며 배우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중남부 지역인 왓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타이레스 깁슨은 일찍이 음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발견해서 19세의 나이에 자신의 타이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 한다. 그리고 2000년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인기 신인 가수상을 수상한 후 TV 시리즈와 광고 활동을 통해 연기와 모델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자로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2001년 존 싱글톤 감독의 <베이비 보이>로 장편 영화에 데뷔한 후 2년뒤 다시 존 싱글톤 감독의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2>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으로 2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배우가 됐다.

연기 뿐만 아니라, 타이리스는 활발한 사회 활동가로서 저소득층 젊은이들을 지원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그는 비영리단체 `타이리스 깁슨 와쯔 재단`를 설립하였고, 와쯔 시에 유스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이다. 2000년 여름, 타이리스는 연간 자선 이벤트 `와쯔의 날`을 만들어, 와쯔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기금마련을 위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필모그래피]

피닉스(2004)|AJ
4 브라더스(2005)|주연배우
4 브라더스+10분단편(2005)|주연배우
트랜스포머(2007)|주연배우
트랜스포머(디지털상영)(2007)|주연배우
데스 레이스(2008)|머신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