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리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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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리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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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에 따라 아담을 창조했고, 작가는 자신의 영혼에 따라 인물을 창조한다.

李國文
1930년 상하이 출생. 희극학교를 졸업하고 문공 단원을 지냈다. 한국전쟁에 참여했으며 문예 편집을 역임했다. 1957년 발표한 소설 「재선거(改選)」로 ‘우파’로 몰려 철도 건설현장에 하방下放되었다. 참혹한 22년을 보낸 후 1979년 단편소설 「월식(月食)」(전국우수단편소설상 수상)을 발표하며 문단에 복귀했다. 이후 장편소설 『겨울 속 봄날(冬天裡的春天)』(제1회 마오둔문학상 수상), 중단편 소설집 『위루의 메모(危樓記事)』(전국우수단편소설상 재수상), 『열반(涅槃)』(루쉰문학상 수상), 『의미 없는 이야기(沒意思的故事)』 등을 출판했다. 또한 산문수필집 『욕의 예술』, 『고생하는 사람들』, 『우아한 말과 촌스러운 말』(루쉰문학상 재수상) 및 새롭게 평가한 『삼국연의』 등을 발표했다. 장편소설 『화원가 5호』는 영화화되기도 했다.
「소설선간小說選刊」지의 주편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국작가협회 명예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일찍이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에 따라 아담을 창조했고, 작가는 자신의 영혼에 따라 인물을 창조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이 원칙에 따라 길고 긴 역사 속에서 부침을 겪은 중국 문인들을 탐구하고 직접 느끼고 분석하고 새롭게 해석했다. 지식인의 운명과 관련된 이 책이 세상에 나온 후 문화계는 물론 학술계, 평론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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