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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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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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촬영용으로만 마감되는 요리를 볼 때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약간의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모든 요리는 결국 누군가의 입에 들어가야 하고, 그 누군가에게 구체적인 맛으로 기억되는 것이야말로 자기소임을 다하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퓨전 요리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그는 집에서도 거리에서도 언제나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최고의 요리’를 생각하는 요리연구가이자, 음식평론가와 푸드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본에서 국제경제학을 공부하던 중 ‘요리’의 매력에 빨려들어 학업과 함께 일식 요리 수련에 뛰어들었다. 그리하여 일본 야마가타와 다마와라이에서 일식 전통요리 과정을 수료하고, 이탈리아 I.C.I.F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파리 르 코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요리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경기대 대학원 외식산업경영학과를 수료했다. 조은정 식공간연구소 조리실장 및 강사를 거쳐 노다 쿠킹 스튜디오와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딤채 프로클럽 초기 회원’으로 활동했다. 다양한 음식 전문 브랜드 및 주방 가전제품의 신메뉴 개발 사업에 참여했으며 또한 각종 명품 브랜드의 런칭 행사 및 VVIP 행사 케이터링을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 기업의 프로모션 및 홍보 기획, 메뉴 컨설팅 및 광고, 잡지, 방송 메뉴 촬영을 맡았다. 현재는 레스토랑 컨설턴트, 케이터링 메뉴 전문가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퓨전식 덮밥 & 이자카야인 노다보울, 푸드스타일링 스튜디오 노다플러스, 카페 노다의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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