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리나 레비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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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리나 레비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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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 Lewycka
쉰이 넘은 나이에 데뷔작 『아빠가 결혼했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영국의 신문방송학자이자작가다. 1946년 우크라이나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독일 킬의 난민 수용소였지만, 영국에서 자랐다.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한 뒤 현재 셰필드 핼럼 대학에서 언론 정보학을 강의하고 있다.

레비츠카는 2005년 데뷔작인 『아빠가 결혼했다』로 일약 소설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트랙터의 짧은 역사」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 공학 책이 아니라 소설 책이라는 데 우선 놀랐고 이 데뷔작의 작가의 나이가 58세라는 데 두 번째로 놀랐다. 부모의 재혼, 이민, 외국인 신부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코믹한 소설은 대호평을 받았고 그 해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드하우스 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아마존 등의 여러 대형 서점들이 이 책을 처음에 무심코 「기술 - 공학」 분야에 배치했다가 밀려드는 주문에 놀라 부랴부랴 정정한 사실은 유명하다.

레비츠카의 다른 작품으로는 『두 캐러밴』, 『우리는 모두 접착제로 만들어졌다』 등이 있다. 결혼하여 딸 하나를 둔 레비츠카는 현재 셰필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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