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제노네 볼피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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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제노네 볼피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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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one Volpicelli
구한말 대한제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으로 그의 저서에서는 블라디미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제노제 볼피첼리가는 이름 또한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추측된다. 1899년는 『Russia no the Pacific and the Siberian railway』라는 책도 출판했다. 『차이나 리뷰 China Review』에는 런던의 왕립아시아학회 중국 부문 명예사서로 소개되기도 하였으나 자세한 이력은 찾기 어렵다. 볼피첼리는 『구한말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전쟁』에서 청일전쟁이 저 먼 아시아 구석에서 발생한 가벼운 분쟁이 아니라 인류사에 큰 영향을 미친 중대 사건이라고 평가한다. 이 전쟁을 통해 그동안 아시아의 맹주였던 중국의 시대가 가고 대신 서구문명을 급속히 받아들인 일본이 새롭게 강대국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도 일본처럼 서양문명을 수용해야만 암흑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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