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위르겐 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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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위르겐 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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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새롭게 다가오고, 존경심과 경외심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워 주는 것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내 머리 위로 별이 반짝이는 하늘과 내 안에 있는 도덕적인 법칙이다.

Jurgen Hamel
독일의 과학자이자 인문학자. 어린 시절부터 밤하늘을 보며 저 우주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골똘히 생각하던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 대학 졸업 이후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져 베를린의 아르헨홀트 천문대에서 일했다. 그는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참신한 관점에 바탕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대중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스톤헨지에서부터 빅뱅 이론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의 역사를 따라가는 『은하수를 여행했던 천재들의 역사』에서 저자는 그동안 엘리트들의 역사로만 그려진 천문학사 읽기를 거부하며 원시 시대의 지성인들, 중세에 활약했던 아마추어들, 여성들, 그리고 역사의 행간에 감추어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준다. 저자는 천문학의 역사는 곧 인간에 대한 이해의 역사라고 말한다. 우리가 우주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편협한 인간 제일주의를 넘어 다원주의적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동안 출간한 저서로는 『코페르니쿠스의 전기』, 『천문학사 Acta Historica Astronomiae』 시리즈 및 『천문학의 역사 Geschichte der Astronomi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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