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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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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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은 새로운 길을 떠난 순례자다. 그의 순례를 이끄는 것은 밝음이다. 빛이 도착해 세상에 닿을 때 그것을 보는 이며, 빛이 없던 때 어둠과 대면한 자다. 두 스승과 함께 살았고, 그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하는 자다. 현명하고 풍요로운 땅 아내가 있으며, 언제나 이 땅에서 출발하고 이곳으로 돌아오는 이다. 오늘도 '카메라를 든 순례자'는 바람을 따라 살고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샘이 깊은 물」과 '아트 스페이스 코리아'의 사진기자를 거쳐 사진가 집단 'FOPA'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다. 「월간 지오」 「모닝캄」 「아시아나」 「메종」 「행복이 가득한 집」 등 여러 매체와 일을 해왔으며, 4번의 개인전과 1번의 단체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는 『가고 싶은 만큼 가고, 쉬고 싶을 때 쉬어라』, 『돌에 새긴 희망, 미륵을 찾아서』, 『마지막 은둔의 땅, 무스탕을 가다』, 『메구스타 쿠바』, 『걷는 자의 꿈, 존 뮤어 트레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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