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류리수

이전

  역 : 류리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공부하면서 20여 년간 일본어, 일본의 문학과 문화를 강의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의 연구원이다. 한국의 근대문학 형성기에 당시 인기 작가였던 아리시마가 어떻게 수용되고 변용되었는지에 대해 박사 논문 「아리시마 다케오와 염상섭 문학의 ‘근대적 자아’ 비교 연구」(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04)를 썼다. 이후 그 배경이 되는 한일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으로 삼게 되었다.신인논문상(한국일어일문학회, 2004), 신인번역가상(새한국문학회, 2005)을 받았고,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예계간지 [문학과 현실]에 이어 [착각의 시학]에 꾸준히 일본 문학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번역서로 『어느 멋진 하루』(원작 『신(神樣)』, 가와카미 히로미(川上?美), 2009), 『한 송이 포도』, 『클라라의 출가』(『일본 명단편선』, 아리시마 다케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이 있다. 또한 부친(류의석)이 남기신 유고를 기반으로 보완, 수정하여 일본어판 『白凡逸志』(2019)를 출판했다.

류리수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