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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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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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인간 탐험가’이다. 인간을 연구하고자 부조리 문학을 탐닉하다 스스로 부조리해지는 거 같아 집어치웠다. 인간 군상들을 좀 더 가까이 살펴보겠다고 기자가 돼 현장으로 나갔지만 여전히 성에 안 찼다. 옛사람들은 어땠을까 하고 역사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금은 동서양 고전에서 인간 내면에 다가가는 길을 발견했다고 믿으며, 역사 속 골목길을 헤매고 다니며 선인들의 지혜를 줍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다.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1989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국제부·문화부·정치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파리 특파원과 논설위원, 문화 스포츠 에디터를 거쳐 현재 국제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 읽기를 즐기고 역사 속 골목길을 헤매며 선인에게 지혜를 구하는 매력에 빠져 있다. 중앙일보에〈이훈범의 시시각각〉과〈이훈범의 세상사 편력〉등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중앙SUNDAY〈이훈범의 세상탐사〉로 독자와 소통한다. 저서로는 『역사, 경영에 답하다』가 있으며 역서로는 『파리지앙 이야기』 ,『파리 역사 기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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