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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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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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에서 출생하여 수도여고와 한양대학교 가정교육과를 졸업. 1971년부터 구중 음식 전수기관인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에서 황혜성으로부터 한복려와 함께 약 30년간 궁중 음식을 전수받았다. 1973년 4월까지 국가전수생으로 지정되어 1980년 12월 31일에 이수하였다. 1971년부터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에서 조교로 근무하였고, 국립민속박물관 초창기에 식생활실 연구원을 지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의 집에서 1980년부터 1989년까지 조리실장을 역임하면서 전통적으로 배운 궁중 음식을 한국 음식점 운영의 현장에 맞게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했고 조리사들에게 궁중 음식을 전파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1989년에 한국관광공사 부설 경주관광교육원에 한식조리과가 신설되면서 한식 담당 교수로 재임하면서 11년간 전문 조리사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통적인 한국 음식과 궁중 음식을 가르쳤다. 경주관광교육원이 폐원되면서 2000년부터 궁중음식연구원으로 돌아와서 궁중 음식과 전통 병과를 일반전수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한편 숙명여대 대학원과 여러 대학의 한국 조리, 궁중 음식, 향토 음식 과목을 담당하는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중요무형 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이다. 저서로는 『한국조리』, 『한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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