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빈스 에버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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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빈스 에버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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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고, 어떤 사람이 남에게 생각을 맡기며, 어떤 사람이 아무 생각도 안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 자신의 생각의 궤적도 알아내어 이 다음에 카페에 갔다가 "죄송합니다만, 에스프레소 기계를 벌써 청소했는데요."라는 소리를 들어도 절망하지 않는 법을 배울지도 모른다

Vince Ebert
1968년 독일 바이에른의 오덴발트에서 태어났다.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1995년 대학 졸업 후 독일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로 진출, 과학도임에도 불구하고 경영학도를 능가하는 허풍과 유머감각으로 세계적인 광고회사인 오길비에 취직했다. 시장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업경영 컨설턴트로 2년 동안 맹활약한 그는 또 다른 세계 최대 미디어광고 그룹인 퍼블리시스에 입사, 마케팅 전략 연구가로 활동하면서 독보적인 세태풍자형 구라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1998년부터 소극장에서 재담이나 노래로 정치와 세태를 풍자하는 유럽식 스탠딩코미디인 카바레티스트로 무대에 서기 시작했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독일 전역을 순회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과학 유머를 펼쳤다. 2004년, 과학적 사실과 현실문제의 연관관계를 유머의 법칙으로 재해석한 단독 공연인 「물리학은 섹시하다」를 통해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자들까지 웃기는 과학 카바레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자정의 독설」 「오티의 도살장」 「헛소리 코미디 클럽」 「TV 토털」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 “독일에서가장 재미있는 물리학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과학 유머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지금까지 집필한 네 권의 책들은 모두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ARD 방송국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장학재단의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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