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사하르 칼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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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사하르 칼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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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har Khalifeh
1941년 팔레스타인 나블루스에서 태어났다. 요르단 암만의 로사리 칼리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7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직후부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1973년에 베르자이트 대학교에 입학하고 그 이듬해 첫 장편소설 『우리는 이제 당신들의 하녀가 아니다』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팔레스타인 사회에서 여성이 처한 상황과 가정적, 사회적 속박을 벗고 자유를 추구하려는 여성이 맞게 되는 비극을 그리고 있으며, 라디오와 TV연속극으로도 제작되었다. 1980년에 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발되어 미국 채플힐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문학석사를, 아이오와대학에서 여성학 및 미국 문학으로 문학박사를 받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 나블루스에 여성문제센터를 설립하고, 1991년에 가자 지구에, 1994년에는 요르단 암만에 여성문제센터를 개원했다. 2006년 장편 『그림과 아이콘과 구약성서』로 나집 마흐프즈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해바라기』 『어느 비현실적인 여자의 회고록』 『바붓 사하』 『유산』 『뜨거운 봄』 『가시선인장』 등 다수의 작품이 유럽과 미주 등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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