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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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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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끝내주게 쉬운 독심술을 개발하더라도, 언어를 통하지 않고서는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존재가 인간이다. 언어를 통하지 않는다면 심지어 자신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깨닫기 힘들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감정을 남들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을 것이라 스스로 상상해보는 일 이외에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날카로운 말투로 친절한 해법을 제시하는 정신과 의사.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마음과마음’의 대표 원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 정신과를 수료했으며, 청소년 및 수면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정신 감정편’에 출연해 멤버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행동 패턴까지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산 이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세바퀴」,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위험한 마음」,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만화를 그리는 데도 일가견이 있어 정신 문제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재미난 카툰을 만화 전문 잡지 「윙크」에 연재하기도 했으며, 틈틈이 작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쓴 책으로 『위험한 심리학』, 『위험한 관계학』, 『가족 심리 백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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