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리-모니크 로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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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리-모니크 로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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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세계화가 후진국은 물론 선진국의 농촌까지도 빈곤으로 몰아가고 있는 지금, 농민들은 더 이상 누구를 향해 기도해야 할지조차 모르고 있다. 과연 몬산토가 그들의 생존을 보장해줄 것인가? 나는 진실을 알고 싶었다. 이것은 농민들에게마나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과연 누가 미래에 인류의 식량을 생산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다.

Marie-Monique Robin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며, 여러 편의 저서를 출간한 저술가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신문학을 전공했고, 공영방송 채널 <프랑스3>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누비며 수많은 르포르타주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오랜 기간 인권을 주제로 활동해온 그녀는 2004년부터 생물다양성과 환경, 지구의 안전과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몬산토: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과 『죽음의 기병대, 에콜 프랑세즈』, 『의심의 학교』, 『우리 일상의 독』, 『미래의 수확』, 『젠장 할 성장!』 등을 썼으며, 같은 이름의 영상으로 발표했다. 『에코사이드』를 통해 ‘땅’과 ‘음식물’이라는 지구적 차원의 생태환경 이슈의 화두로 ‘글리포세이트’를 새롭게 제기하고 ‘생태학살’을 국제법의 처벌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95년 알베르-롱드르상, 2009년 레이첼카슨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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